언론보도 / 칼럼
Dental,Oral & Maxillofacial Clinic
[대학병원 교수 출신 개원 명의 2탄 20명] 김명래치과의원 김명래 원장 |
작성일. 2018.07.10 작성자. 관리자 |
명의(名醫)를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대학병원을 찾는다. 오랜 기간의 수련을 거치고, 치료 경험이 풍부하며, 하루에 100명 이상의 환자를 살펴야 하는 의사가 있는 대학병원은 명의를 만나기 가장 좋은 장소다. 하지만 명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아프다 해서 곧바로 진료를 볼 수 있는 1차 의료기관도 아니며, 지역병원에서 소견서를 받아 방문한다 해도 6개월~1년씩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변에서 명의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헬스조선>은 지난호에 이어 일반 병의원에서 만날 수 있는 검증된 명의를 엄선해 소개한다. 대학병원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현재는 자신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나 꼼꼼히 진료하고 있는 개원 명의들을 만나봤다. 치과/구강악안면외과 전문 ‘골유착성 임플란트’ 국내에 최초 도입한 주요 PROFILE 김명래 원장은 원인과 치료가 불명확한 ‘드라이소켓(치조골염·건성치조와)’의 발생 및 치유기전을 알아내 치료법을 개발한 의사다. 과거 무조건 뽑아서 버리던 사랑니를 다시 옮겨 심어 사용하는 치아이식 또한 김 원장이 국내 최초로 보고했다. 골유착성 임플란트(잇몸뼈와 고정이 되는 임플란트로, 잇몸뼈가 부족해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도입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14권의 치의학교과서와 전공서를 편찬했고, 연구 논문은 160편이 넘는다. 이대목동병원에 재직할 당시, 20여 명의 사람이 진료실 입구에서 합동으로 김 원장에게 절을 한 사건이 있다. 20년 전 김 원장에게 구강암 치료를 받은 환자가 가족과 손자들을 데리고 와, 여태 잘 지내고 있음을 감사하기 위해 찾아 온 것이다. 김명래 원장의 구강 건강 TIP 취재 김수진 기자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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