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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실패 극복법 전수
작성일. 2018.07.10     작성자. 관리자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 성료


 이화여대 의과대학 치의학교실(주임교수 김명래)이 주최한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임플란트 실패의 극복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총 14명의 임프란트 분야 유명 연자들이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강연으로는 김명래 이화의대 교수가 ‘잘못 심어진 임플란트,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연제로 골유착의 평가와 loading의 시기, 임프란트의 골유착 평가, 보철의 선택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우이형 경희치대 교수가 ‘single implant 실패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연제로 예측 가능한 연조직 처리로 심미적인 전치부 임프란트 보철 수복에 대해 강연했다.

또 허영구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회장은 ‘Loading의 시기는 어떻게 결정하나?’라는 연제에서 “Loading시 임플란트의 micromovement만 막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loading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강연 후 가진 종합질의 토론 시간에 열띤 토론과 질의 속에서 성료됐다.

특히, 김명래 교수는 “임프란트 시술시 적절한 연령은 언제인가”라는 참석자의 질문에 “6개월 단위로 성장여부를 판단, 시술하는게 좋겠지만, 보편적으로 16~18세 이전에는 시술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교수, 개원의, 치대생 등 300여명이 참석, 임프란트에 대한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윤선영(등록 2003.08.28 00:00:00)

출처 : http://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2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