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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Oral & Maxillofacial Clinic

이대 임치원, 전공 신설 개원의 실질적 도움
작성일. 2018.07.10     작성자. 관리자

 

[덴탈투데이/치학신문]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명래)은 '임상치주과학 전공을 중심으로 치주조직의 재생과 새로운 Bio-tooth'를 주제로 지난 3일 캠퍼스 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 홀에서 개원 7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열었다.

 

김진 교수(연세치대)는 '새로운 치료 기술로 tooth bank의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건강한 발거치의 장기간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여치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면 그 적용범위를 훨씬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치아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tooth bank에 대한 연구과정을 소개했다.

김수관 교수(조선치대)는 '자기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 임상증례' 강연을 통해 김수관·김영균 교수팀이 자가골과 유사한 골재생 능력을 가지면서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골이식재료 개발에 착수, 최근에 발치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했음을 밝히고 임프란트 식립 시 유용한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소개하면서 조직학적 소견과 함께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우수한 골치유능력을 언급했다.

한편 김명래 원장은 "이대 임치원에서 치주과와 보철과의 두 가지 전문 과목을 하나로 통합해 multidisciplinary treatment를 가능하게 하는 임상치주보철학과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아름다운 치아에 대한 대중적 요구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술식들과 우수한 재료들의 개발을 바탕으로 한 심미수복치의학 전공을 신설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출처 : http://www.dt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62